우리銀 '아시아 최우수 리스크관리상' 수상

2008-12-03 13:45

   
우리은행은 3일 중국 21세기경제보도와 홍콩중문대학이 공동 주최한 21세기아주금융연회(亞洲金融年會)에서 '아시아 최우수 리스크관리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 후 중국우리은행 김희태 법인장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우리은행은 중국 21세기경제보도와 홍콩중문대학이 공동 주최한 21세기아주금융연회(亞洲金融年會)에서 '아시아 최우수 리스크관리은행'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주요 측정지표인 종합리스크관리와 자산건전성 등의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고, 자산과 손익 등의 객관지표 면에서도 아시아은행 중 9위를 차지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희태 중국우리은행 법인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금융환경으로 중국 내에서도 리스크관리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다"며 "이번 수상으로 중국정부와 금융기관에 든든한 신뢰를 심어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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