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통3사의 11월 순증 가입자는 모두 10만9669명으로 나타났다.

1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11월 한달간 순증 가입자 5만1768명을 확보해 누적가입자수 2297만9582명을 기록했다. 11월 신규 가입자 수는 010 신규 가입자가 37만5001명, 번호이동이 13만3828명으로 모두 50만8829명을 기록했다. 반면 해지 가입자는 45만7061명이었다.

KTF는 11월 한달간 순증 가입자가 3만5175명으로 누적가입자수 1432만9264명을 기록했다. 11월 신규 가입자 수는 010 신규 가입자가 23만9914명, 번호이동이 13만34명으로 36만9948명을 기록했다. 해지 가입자는 33만4773명이었다.

LG텔레콤은 11월 한달간 순증 가입자 2만2726명을 확보해 누적가입자수 818만6403명을 기록했다. 11월 신규 가입자 수는 010 신규 가입자가 16만1853명, 번호이동이 7만9417명으로 모두 24만1270명을 기록했다. 해지 가입자는 21만8544명이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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