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대우인터내셔널과 제휴

2008-11-30 09:12



   
 
지난 28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대우인터내셔널과 CDM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동걸 사장(왼쪽 네번째)과 대우인터내셔널 김재용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약정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11월 28일 서울 대우인터내셔널 본사에서 대우인터내셔널과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양사는 기후변화 사업과 환경사업 등 청정개발체제 사업 분야에서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해 3월 라오스 자트로파 재배를 통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바이오 디젤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와 베트남등에서 10개 에너지 사업과 3개 광물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은 "이번 제휴는 환경전쟁에 선제 대응하고 신규 사업을 적극 개척하기 위해 진행됐다"면서 "견실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우인터내셔널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