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알러지 없는 과자 '닥터유 골든키즈' 출시

2008-11-25 11:13

   
 
 
올해 초 ‘닥터유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건강한 과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오리온에서 앨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원료를 쓰지 않은 과자 제품 `닥터유 골든키즈'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웨하스, 비스킷, 쿠키 3종으로, 100% 국산 감자 전분으로 반죽하고 강진산 시금치로 영양을 더했으며, 앨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밀가루, 우유, 계란, 땅콩, 대두 등을 아예 쓰지 않아 아토피 등 피부질환으로 인해 먹거리에 민감한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6가지 야채의 영양을 고루 담아 1등급 국내산 우유로 반죽하여 부드럽게 구운 골든키즈' 제품은 토마토, 당근, 파슬리, 양배추, 양파, 시금치 등 6가지 야채를 1등급 국내산 우유로 반죽해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100% 순수한 이천쌀과 해남산 단호박을 넣어 맛있게 구운 골든키즈'는 100% 순수한 이천쌀과 해남산 단호박을 넣어 만든 제품으로 고슬고슬한 쌀의 식감과 단호박의 자연스러운 맛이 느껴지는 색다른 쿠키다.

소비자가격은 웨하스가 37g용량에 2천400원이고, 비스킷은 58g용량에 2천800원, 쿠키는 65g용량에 2천800원이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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