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8일 반포 자이 페스티벌 열어

2008-10-09 15:07

GS건설은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자이' 아파트 계약자를 대상으로 고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반포 자이 조합원과 일반분양 계약자 등 2천여명을 초청, 반포 자이의 단지 조경 및 단지배치를 소개하고 경관조명 점등식과 유명 가수 공연 만찬 등 축제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입주예정인 반포자이는 국내 최대 규모인 주민커뮤니티시설 '아인안센터'와 폭4m 길이 2.4km의 단지내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순환 산책로는 각 테마별로 감성길, 숲속길, 예술길로 구분하여 운동시설 및 휴게시설을 설치하며 품격을 높였으며, 산책로 바닥은 최적의 조깅환경을 제공하는 육상트랙용 매트를 포장했다.

자이안센터는 연면적이 9000㎡로 골프연습장, 수영장, 고급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독서실, 클럽하우스, 게스트룸, 키즈룸, 실버룸 등이 들어서 입주민의 커뮤니티를 전담하게 된다.


또 단지 남, 서측을 흐르는 실개천에는 맑은 물에서만 산다는 '다슬기'가 서식해 친환경 단지로 조성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입주 예정자의 만족도 제고와 함께 최근 주택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파트 단지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반포 자이의 우수성을 고객에게 알리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포 자이 아파트에 조성된 카약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