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일반산업단지 '오토폴리스' 분양
2008-10-09 11:37
자동차산업 전진기지로 개발
기아자동차와 계룡건설은 충남 서산 지곡면 화천·무장리, 성연면 오사리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405만1069㎡ 규모의 서산 일반산업단지 '오토폴리스'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산업 중심지로 개발되는 '오토폴리스'에는 오는 2010년까지 민간자본 5480억원과 국비 및 지방비 1100억원 등 모두 64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으로 현대기아차 계열사인 현대파워텍과 파텍스가 입주해 가동중이다.
용도별 개발 규모는 공장용지가 263만7602㎡(65.1%), 주거 및 지원시설용지 17만2772㎡(4.2%), 공원 및 녹지공간 69만7229㎡(17.2%), 도로 42만1693㎡(10.5%), 배수지 및 폐수처리장 등 기타시설 12만1773㎡(24.0%) 등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오토폴리스는 황해경제자유구역, 명천·성연 자동차전문화단지 등과 연계해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 집적화 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조립금속제품제조,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 업체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41-663-6985.
'오토폴리스'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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