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수출입송금 외화통장' 출시

2008-09-29 10:35

   
 
 
신한은행은 수출입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수출입송금 외화통장'을 30일부터 판매한다.

이 통장은 과거 1년 동안 신한은행과 수출입 송금거래가 없었던 고객에 한해 5000달러 이상 송금시 6개월 간 수출입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주며, 자동 통지 서비스, 자동 매매 서비스, 수출 실적 증명서 발급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자동 통지 서비스는 송금·입금 및 선적서류가 도착할 경우 고객이 지정한 핸드폰을 통해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며 자동 매매 서비스는 고객이 정한 환율에 도달했을 경우 고객이 지정한 통장으로 환전돼 자동 입·출금 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가입 대상자는 개입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로 가입금액 및 예금기간 제한은 없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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