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산업간 사업협력 추진"
2008-02-28 10:09
남 사장, u-Korea 포럼 5대 회장 취임
KT 남중수 사장은 25일 "IT와 컨버전스되는 산업들과의 네트워크 확장 및 사업협력 기회의 모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 사장은 이날 서울팔래스호텔 1츨 로랼볼륨에서 열린 (사)유비쿼터스IT코리아포럼(u-Korea 포럼) 정기총회에서 5대 회장 취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남 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정부의 새로운 경제정책 기조 및 IT 역할 변화에 맞추어 u-Korea 포럼도 다양한 산업 포럼과의 생태계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u-City, 홈네트워크 등 기존 네트워크 이외에 건설, 금융, 국방 등 IT와 컨버전스되는 산업들과의 네트워크 확장 및 사업협력 기회의 모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어 "u-IT 리더십 기반조성 성과가 실질적 산업 발전 및 기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서비스 발굴과 정책 제안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미래형, 협력형 u-Service 등 지식경제 분야에 대한 전문연구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포럼에서 5대 임원진은 5남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SKT 김신배 사장, 삼성SDS 김인 사장, LG CNS 신재철 사장이 각각 연임됐다.
신종명 기자 skc113@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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