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우선협상자 모건스탠리PE 선정
2008-02-15 12:02
우리은행 등 채권단은 빠른 시일 내에 MSPE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대우일렉트로닉스에 대한 정밀실사 및 매각조건 협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채권단은 오는 5월 말까지 최종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은 2006년 9월 인도 전자업체인 비디오콘-리플우드 컨소시엄과 지분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지난해 4월 가격 문제로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이후 '先 구조조정 後 매각' 원칙을 설정하고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착수해 지난해 11월 매각작업을 재개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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