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시민안전 위한 예산확보 중요…경기도·국민의힘 경기도의회와 협업"
2025-01-03 10:43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 22억 확보…오산 특화된 빛축제 추진 가능해져
청호·부산동 물놀이장·여계산 도시숲길·맑음터 인라인장 설치·보수예산 눈에 띄어
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방범CCTV·오색시장 LED·밀머리길 공영주차장 개선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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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2024년에만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61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적극 협업하며 특조금 확보에 박차를 가해왔다.
올해 교부받은 특조금 항목에서 눈에 띄는 항목은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22억원) △청호동·부산동 물놀이장 설치(22억원) 예산이다.
물놀이장 역시 어린이들이 무더위 폭염을 피해 휴식하며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 시장이 중점추진 한 사업 중 하나다.
이외에도 시민 여가활동간 안전보호를 위한 △여계산 도시숲길 정비사업(3억 5000만원) △어린이공원 코르크포장 교체(3억원) △맑음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공사(1억5000만원) △오산시립미술관 노후시설 개선(1억원)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안전하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 것은 시장에게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는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제1호 세일즈맨으로서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등과 협업해 최대한으로 특조금 등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