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역사 써 내려갈 화성특례시...여정, 함께해 달라"
2024-12-28 16:58
"양감면 화재·아리셀 공장 화재...어려운 상황 함께 극복했다"
"2024년 마지막 금주의 정명근, 여러분의 2024년은 어떠셨나요?"
정명근 화성시장이 올해를 보내면서 "인구 100만을 넘어서며 화성특례시 출범을 세심히 준비했고, 이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회고했다.
정 시장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4년 마지막 금주의 정명근, 여러분의 2024년은 어떠셨나요?'란 제목의 글에서 "2024년을 되돌아보면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해냈다. 23년 전, 인구 21만의 작은 도시였던 화성시가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우리가 함께 만든 이 여정을 저는 화성의 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확신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우리를 기다릴 것이다. 그럼에도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며 "역사를 써 내려갈 화성특례시의 여정,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