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2031년 세종서 개관…2027년 착공
2024-12-23 14:03
2025년 설계 착수, 2027년 착공, 2031년 개관 예정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신명나는 국립민속박물관' 설계공모서 당선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신명나는 국립민속박물관' 설계공모서 당선
국립민속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 세종 이전 건립사업’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유아이에이건축사사무소㈜ 공동 참여)의 ‘신명나는 국립민속박물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국가균형발전의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2031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월 9일까지 진행한 공모에서 국내외 총 14개 팀의 작품을 접수했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20일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2등은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멜리케 알티니시크 아키텍츠(Melike Altinisik Architects, 튀르키예)의 ‘숨쉬는 박물관’, 3등은 ㈜디엔비건축사사무소와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에스제이종합건축사사무소의 ‘시간과 공간의 여정’이다.
4등은 ㈜건축사사무소 에스파스와 브라니슬라프 레딕(ARCVS DOO, 세르비아)의 ‘국립민속박물관 :미래로 확장되는 문화적 연속체’, 5등은 ㈜조진만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빈센트의올리브의 ‘릴레이셔널 스레숄즈(Relational Thresholds)’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