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5기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2024-12-16 15:19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통해 청년 예비창업자 22명 새로운 도약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가 지난 11일 졸업생들의 장사체험 판매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에 전액 기부하며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상원은 이보다 앞선 지난 4일 연성대학교 학생복지관에서 청년사관학교 5기 졸업식을 개최했으며 특강 및 졸업장 수여로 5기 졸업생 16명을 배출했다.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는 경기도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단계별 교육부터 사업화 지원까지 창업 패키지를 제공하며 청년 창업 성공률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0명이 넘는 청년 창업인을 배출하며 경기도의 대표적인 청년 창업 지원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올해 창업을 완료한 졸업생들 대상으로 최종 경쟁 오디션을 통해 초기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지원금을 250만원부터 2500만원까지 순위에 따라 차등 지원함에 따라 초기 창업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청년사관학교의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 과정들이 실제 창업을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경기도 내 외식업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