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브랜드스탁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헬스케어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탁이 개발한 가치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BSTI는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산해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순위를 산정하는 브랜드 경영 성과 인증제도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2일 기준 BSTI 점수 870.61점으로 종합 순위 19위에 올랐다.  

바디프랜드는 독자적인 기술력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로봇과 의료기기 등 신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는 평이다. 특히 헬스케어로봇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2년 여 만에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의 약 40%를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시켰다는게 바디프랜드 측의 설명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동시에 헬스케어 부문 9년 연속 1위로 선정된 것은 고객의 신뢰와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기업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