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국비 지원 효율적 시 예산 운영 도움될 것 예상"

2024-12-12 13:33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 국비 확보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2일 국비 확보와 관련, "개발제한구역 내 각종 사업에 국비를 지원받음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시 예산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에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국비 1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은 생활 편익 분야로서 개발제한구역 내 여름철 수해가 빈번히 발생, 농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불당리 주민들을 위해 수리시설(배수로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방 시장은  각종 편익 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왔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