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상계엄 국회 투입' 수도방위사령부 압수수색 2024-12-12 11:22 남가언 기자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서울고검장)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수사 관련 브리핑에 참석해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2024.12.8 [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12일 수도방위사령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오전부터 수도방위사령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도방위사령부는 지난 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다. 관련기사 경찰 특수본, 계엄사 압수수색…대통령실은 아직 협의 중 검찰, '계엄군 국회 투입' 특수전사령부 압수수색 檢 '불붙은 계엄 조사' 김용현 구속영장 청구...박안수 소환조사, 방첩사 압수수색 진행 경찰, '비상계엄' 김용현 前국방장관 공관·집무실 등 압수수색 남가언 기자 eon@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