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도민 일상 안정에 행정력 집중 지시
2024-12-08 19:31
영월~삼척 고속도로 현안 및 동절기 제설 대비 현황 등 민생 점검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정국 혼란기 도민의 일상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오는 9일 오전 9시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의 긴급 현안 영상 회의가 종료된 후 행정부지사 주재의 실국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실국장회의에서는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 △당면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연말연시 계획된 행사의 차분한 운영, △물가 관리 등 서민 경제 대책 운영, △동절기 재난 대비 철저 등 도민 일상 안정을 위한 대책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위해 9일 행안부 차관 주재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 종료후 김명선 행정부지사에게 실국장 대책회의 개최를 지시했으며 9일 오후에는 강원 남부권 최대 현안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KDI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경제성과 더불어 ‘지역균형발전’이 평가의 중요한 요소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당위성 발표에 나선다.
또한, 10일에는 평창군 봉평면의 면온 제설기지현장을 찾아 제설 장비와 자재 등 겨울철 제설 대비 현황 등을 점검하며 민생을 살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