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2024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현판 전달

2024-12-06 15:34
지역 경제 핵심 유망강소기업 9개 사 방문...기업 애로 사항 청취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방문 현판식 진행 모습. [사진=포항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4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9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 사업은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지정된 유망강소기업은 총 9개 사로, 우수 유망강소기업은 △㈜에이치케이솔루션, 유망강소기업으로는 △㈜케이텍 △㈜라라스틸 △렘코㈜ △㈜그린코어이엔씨 △㈜현진테크가, 예비유망강소기업으로는 △㈜노드톡스 △㈜포렘코 △한시스템㈜가 지정됐다.
 
한편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기업들은 △성장로드맵 구축 △맞춤형 기업지원 △1사 1PM(Project Manager) 지원 △중소기업 운전 자금 지원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루며, 지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인 철강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소기업 육성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유망강소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이를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