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캐너, 여행에미치다와 여행 새내기 위한 세미나 진행

2024-12-04 13:48

스카이스캐너, 여행에미치다와 ‘여행 새내기’의 첫 해외여행 돕는 세미나 성료 [사진=스카이스캐너]

스카이스캐너가 지난 3일 서울 중구에서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와 함께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여미대학 여행학과 새내기 새로 배움터’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긴 학업을 마치고 성인으로서 첫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첫 해외여행을 꿈꾸고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Jessica Min), 여행에미치다 조병관 대표 및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여행 크리에이터 ‘슬구’와 ‘모나’가 연사로 참여해 여행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스카이스캐너의 설문조사 결과, 만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응답자 중 61%는 부모님이나 보호자 없이 첫 해외여행을 경험했으며, 그중 69%는 만 19세에서 21세 사이에 여행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첫 해외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로 ‘대학 재학 중’을 꼽았다. 이 시기가 새로운 여행 경험의 설레는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첫 연사로 나선 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은 스카이스캐너가 지난 10월 발표한 ‘트래블 트렌드 2025’를 바탕으로 첫 해외여행을 꿈꾸는 여행 새내기들에게 자신만의 개인화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했다. 

조병관 대표는 여행에 대한 자신의 열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긴 학업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얻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서 여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행 크리에이터 슬구와 모나는 자신의 여행 경험을 기반으로 실속 있는 여행 계획을 위한 스카이스캐너 앱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수험생 이하림양(만 18세)은 “대학생이 되면 가장 해보고 싶은 버킷 리스트 1위가 해외여행이었는데, 이번 세미나에서 접한 여행 트렌드와 꿀팁을 바탕으로 내년에 꼭 뜻깊은 첫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시카 민은 “오랜 노력 끝에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여행 새내기들이 첫 해외여행에 대한 고민을 덜고 여행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스캐너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더 쉽고 간단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관 대표는 “선도적인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와 협업해 자유로운 여행을 꿈꿔온 수험생들의 첫 해외여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간단한 검색으로 스트레스 없이 여행을 쉽게 계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카이스캐너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막연히 꿈꿔온 여행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