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우리 모두의 나눔이 인천의 희망"
2024-12-02 21:22
자신의 SNS 통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전해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관심 부탁"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관심 부탁"
유정복 인천시장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추운 겨울이기에 나눔과 사랑의 온기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위 속에서도 인천은 나눔과 사랑으로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 모금액의 1%가 채워질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데, 매년 100도를 초과 달성해 왔다"면서 "올해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108억 8000만원을 넘어서는 나눔의 신기록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끝으로 "인천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우리 모두의 나눔이 인천의 희망이 된다"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