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구조 변화에 소형 아파트 뜬다…'성남 우미린 뉴시티' 눈길

2024-11-26 13:18

[사진=성남 우미린 뉴시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선 1~2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전용 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인구 구조 변화로 신축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자 우미건설이 대전 동구 일대에서 분양 중인 '성남 우미린 뉴시티'가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 동구 성남 1구역 재개발 현장인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해당 아파트 인근에는 구도심 정비 사업이 24개 구역에서 진행된다. 향후 3만2674세대에 달하는 신흥 아파트 주거타운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또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도 낮췄다. 기존 10%이었던 계약금을 5%로 낮췄고, 중도금 무이자도 실시한다.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 환경, 탁월한 교육 환경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대전 동구 유일의 종합병원인 대전한국병원와 이마트, CGV, 영풍문고 등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KTX와 SRT, 대전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올해 착공이 확정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부네거리역 (가칭)과 가양네거리역 (가칭)도 도보 거리에 들어선다. 이 외에도 대전복합버스터미널과 우암로, 동서대로 등도 인접했다. 

가양초와 성남초가 도보권에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1.5km 내에 가양중, 우성중, 우성고, 보문고 등이 위치해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커뮤니티도 다양하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센터, 맘스스테이션, GX룸등의 체육시설과 남녀독서실 및 유아문고, Lynn 카페와 도서관 등을 누릴 수 있다.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 설계로 개방감과 통풍, 채광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타입별로 주방 팬트리와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청정공기 급배기 시스템과 스마트홈 IoT 등으로 첨단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