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싱가포르서 규제자유특구 협력 추진
2024-11-25 08:37
IR서 20여개 VC참석...MOU체결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 싱가포르 국제 농식품주간'에 맞춰 싱가포르를 방문해 규제자유·글로벌혁신특구 사업을 홍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싱가포르 국제 농식품주간은 싱가포르 식품청과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18∼22일 열렸다.
중기부는 지난 19일 '규제자유·글로벌혁신특구 싱가포르 기업설명(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특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스케일업(Scale-Up·확장)을 위해 해외 벤처캐피탈(VC)를 대상으로 글로벌 IR을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IR에는 테마섹과 한국 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글로벌 펀드를 운용하게 될 싱가포르의 K3와 라이온엑스, 퀄그로를 포함한 20여개 VC가 참석했다.
IR 행사 중 세포배양 식품기업 다나그린과 독일 사토리우스 싱가포르 지사, 수질정화 기업 2N과 싱가포르 대기업 사이클렉트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글로벌 진출과 스케일업을 위한 중요한 혁신거점이고 우리나라에는 바이오·에너지·모빌리티·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혁신 분야를 다루는 규제자유특구와 글로벌혁신특구가 있다"며 "양국 정부, 기관, 기업의 상호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국제 농식품주간은 싱가포르 식품청과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18∼22일 열렸다.
중기부는 지난 19일 '규제자유·글로벌혁신특구 싱가포르 기업설명(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특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스케일업(Scale-Up·확장)을 위해 해외 벤처캐피탈(VC)를 대상으로 글로벌 IR을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IR에는 테마섹과 한국 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글로벌 펀드를 운용하게 될 싱가포르의 K3와 라이온엑스, 퀄그로를 포함한 20여개 VC가 참석했다.
IR 행사 중 세포배양 식품기업 다나그린과 독일 사토리우스 싱가포르 지사, 수질정화 기업 2N과 싱가포르 대기업 사이클렉트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글로벌 진출과 스케일업을 위한 중요한 혁신거점이고 우리나라에는 바이오·에너지·모빌리티·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혁신 분야를 다루는 규제자유특구와 글로벌혁신특구가 있다"며 "양국 정부, 기관, 기업의 상호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