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헌혈문화 확산공로' 대한적십자사 표창패 수상
2024-11-19 17:52
2022년부터 매년 단체헌혈 실시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 기여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 기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역사회 내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고흥군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고흥군은 2022년부터 매년 두 차례 이상 헌혈버스를 이용해 직원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하절기와 동절기에 집중적으로 헌혈 행사를 열어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섰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나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적극적인 헌혈 홍보와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