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2024-11-18 14:13
경기 광명시가 18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포인트 기부하기’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주민 복지 향상,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최대 10만원까지 세액 공제받고, 기부액의 30% 이내로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포인트 기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부를 통해 광명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6월 광명 제1호 고액 기부자인 정찬명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감사는 고향사랑기부 후 받은 9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광명희망나기 운동본부에 재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