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8화
2024-11-15 09:20
‘다석을 아십니까 - 꾸란 해설’ 제8회, 이슬람 성서와 다석 철학의 만남으로 신앙의 본질 탐구
‘다석을 아십니까’가 꾸란 제3장 '이므란' 편을 통해 예수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조명하며 깊이 있는 신앙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곽영길 MC와 김성언 선생님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슬람 성서 꾸란에 등장하는 '이므란 가족' 이야기를 다석 류영모 선생님의 철학적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전해줍니다. 이 방송에서는 꾸란이 강조하는 하나님의 유일성과 인내, 그리고 신앙적 투쟁(지하드)에 대해 다룹니다. 예수를 신성화하는 기독교의 관점과 달리, 이슬람에서 예수를 하나님의 예언자로 묘사하는 신학적 차이를 통해 신앙의 본질을 설명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종교적 관점을 전달합니다. 김성언 선생님은 이슬람의 성서 해석 방식과 다석 류영모 선생님의 사상을 연계하여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종교의 본질임을 강조합니다. 각 종교의 겉모습보다는 진리를 탐구하는 내면의 성숙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다석의 철학적 인사이트로 제시됩니다.
이번 회차에서 소개된 다석의 말씀은 “인생은 몸을 쓰고 있다가 마음으로 바뀌고, 마음을 쓰고 있다가 정신으로 바뀌며, 정신을 쓰고 있다가 영혼으로 바뀌는 것이 인생이다”입니다. 이는 신앙과 철학의 본질을 탐구하며 더욱 깊은 성찰을 유도합니다.
담당 PD는 "종교라는 틀이 때로는 사람들 간의 벽을 만들기도 하지만, ‘다석을 아십니까’는 그 벽을 넘어서서 본질적인 진리를 찾고자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슬람, 기독교, 그리고 다석 철학을 통해 시청자분들이 자신만의 신앙과 철학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