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역세권, '서울원 아이파크' 11월 분양

2024-11-14 16:30

[사진=서울원 아이파크]
광운대 역세권 개발로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가 11월 분양 중이라고 회사가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공동주택 1856가구, 공공임대 408가구, 레지던스 768실 등 총 3302가구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 4층~지상 49층, 8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서울원 아이파크' 공동주택 전용면적 59~244㎡ 1,856가구를 11월 분양한다.

회사에 따르면 단지와 인접한 상업업무용지에는 지역 최대 규모 쇼핑센터인 서울원 라이프컬쳐몰(가칭)과 지역 최초 글로벌 5성급 호텔이 입점할 예정이다. 피트니스 시설과 지역 내 최초로 아이맥스(IMAX) 상영관이 있는 영화관도 도입된다. 여기에 단지 내에서 문화와 여가생활이 가능한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들어설 계획이다. 

인접한 광운대역은 1호선 뿐 아니라 6호선, 7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GTX-C 노선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스마트 프리미엄을 제공해 독립 커뮤니티, 층별 음식물 쓰레기 배출이 가능한 첨단 설비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들에게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며 "광운대 역세권 개발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주거시설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