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전 부문 수상

2024-11-14 16:22

[사진=메타포]
통합 브랜드 매니지먼트 컨설팅·실행 그룹 메타포는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제 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전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며 매년 40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의 소셜 미디어 운영 성과와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메타포는 미국육류수출협회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과 온·오프라인 콘텐츠 개발을 함께하는 컨설팅 기업이다. 지난 2022년부터 미국육류수출협회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과 소셜 미디어 채널 운영 업무를 수행했다. 메타포도 해당 캠페인으로 파트너 대상을 수상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다양한 소셜 채널로 미국산 육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해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캠페인부문 대상)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비영리단체부문 대상) △대한민국소통대상(비영리단체부문 대상)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비영리단체부문 대상) 등 전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아메리칸 미트로, 세계 속으로'라는 유튜브 시리즈로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미국산 육류로 재해석했다. 미국 각 주의 고유한 육류 요리를 선보인 '아메리칸 미트로드' 시리즈는 팔로워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 지사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소통어워즈를 수상해 영광이다"며 "미국산 육류 우수성과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고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했다.

박하영 메타포 대표는 "고객사와 소비자 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 브랜드 경험 혁신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큰 보람이다"며 "앞으로 차별화한 콘텐츠와 채널 운영로 변화하는 환경 속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