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어, 이번엔 마곡에 '둥지'…12월 그랜드 오픈

2024-11-14 10:46
400개 객실·실내수영장 갖춘 4성 호텔…강서 '최대' 규모
호텔과 접근성 뛰어나…김포공항 10분·인천공항 40분
강남·홍대서도 9호선 타고 호텔까지 편리하게 접근

머큐어 서울 마곡 전경 [사진=머큐어 서울 마곡]
머큐어 서울 마곡(Mercure Seoul Magok)이 오는 12월 12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공식 개관한다. 아코르 그룹 계열의 머큐어 브랜드가 서울 서부권에 상륙한 것은 처음이다.

그룹 관계자는 "첨단 산업과 연구개발(R&D) 중심지로 떠오르는 마곡지구에 위치한 만큼 전략적 입지를 확보했다. 여기에 호텔 인근에 서울식물원과 LG아트센터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위치해 있어, 복합 엔터테인먼트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머큐어 서울 마곡은 스탠다드부터 스위트까지 총 9가지 타입 객실 400개를 보유한 4성 호텔이다. 강서구 지역 최대 규모다.

호텔 6층에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아시스(Moasis)’와 ‘엠 라운지 앤 바(M Lounge & Bar)’를 들였다. 강서구 내 4성급 호텔 중에선 유일하게 실내 수영장도 보유했다. 

머큐어 서울 마곡은 공항철도를 이용해 김포국제공항에서 1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40분 거리다. 서울 주요 관광지인 강남과 명동, 홍대에서도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까지 편하게 오갈 수 있다. 역에서 호텔까지는 도보로 5분가량 걸린다. 

머큐어 서울 마곡의 이윤정 총지배인은 “머큐어 서울 마곡은 비즈니스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호텔 내에서 편안함과 활력을 모두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머큐어 서울 마곡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성인 기준 무료 2인 조식,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혜택이 포함된 오프닝 패키지(Opening Special Offer)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올해 11월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