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상묘 전남경찰청장, 장성·담양경찰서 치안현장 방문

2024-11-13 17:41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 지키기' 위한 전남경찰 노력 당부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지난 12일 장성경찰서와 담양경찰서 읍내파출소를 방문해 직원들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전남경찰청]
 
전남경찰청장(치안감 모상묘)은 지난 12일 장성경찰서와 담양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모 청장은 간담회에서 청사 리모델링 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경찰서 직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담양경찰서는 청사가 준공된 지 23년이 경과하여 노후화가 가속화하고 있어 내년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청사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을 밝히면서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간담회에 앞서서는 각 지역 노인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고령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교통정책 수립과 안전교육·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칭송을 받았다.

또한, 치안 최접점에서 주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경찰들의 노고도 치하하고 격려했다.

모상묘 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당당하고 따뜻한 전남경찰을 위해 서장을 필두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치안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