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케이지에이'에 적극적인 행정지원 하겠다"
2024-11-10 11:37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700억원 투자협약 체결
"기업이 계획한 기한 내 가동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차전지 전극 공정장비 제조기업인 케이지에이㈜ 김옥태 대표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케이지에이㈜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내 2만 9006㎡, 총 7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케이지에이㈜는 이차전지에 꼭 필요한 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등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 확장에 따른 기술적 잠재 역량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추가 확장성이 큰 기업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 경제가 어려운 요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이 평택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협약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기업이 계획한 기한 내 가동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