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 "경안시장·주민 불편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만전"

2024-11-10 11:23
역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29번째 소통릴레이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7일 “사업추진 과정에서 경안시장과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역동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에서 역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29번째 소통릴레이 시간을 가진 후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번 소통릴레이가 열린 역동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은 역동 도시재생사업의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파발마 센터가 조성되는 공간으로 더욱 의미가 있는 장소다.
 
방 시장은 역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과 누구나 어울림센터 조성 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소통하기 시간으로 소통릴레이를 이어갔다.

 
[사진=경기 광주시]

역동 도시재생사업은 최초 계획수립 당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고자 했으나 여건 변화로 2023년 8월 자체 사업 추진으로 전환하고, 같은 해 10월 활성화 계획 변경(안)을 수립했다.
 
이어, 2024년 8월 12일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안)’이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소통릴레이에서 역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강한 활성화 의지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역동이 예전의 역동(力動)적인 마을로 변화되길 기대한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