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지적측량 현장 접수창구 개소
2024-11-08 09:05
경기 안산시 단원구가 지적측량 현장 접수 창구 운영을 시작했다.
8일 단원구에 따르면, 대부해양본부 내 지적민원 현장민원실에서 전날 열린 이번 현장 접수 창구는 단원구 지적측량 업무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부도 지역 행정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달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와 ‘지적측량 현장 접수처리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적민원 현장민원실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신규 배치됐으며,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접수창구 개설로 교통 불편 등의 문제로 단원구청에 방문이 어려웠던 대부동 주민들이 현장에서 지적측량 접수와 토지이동신청 등의 지적일반 민원 신청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