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취약가구 대상 안전점검 및 LED전등 교체 활동 실시

2024-11-07 14:09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취약계층 위한 봉사 지속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일 주거시설 노후화로 생활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재난 안전점검 및 고효율 LED전등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을 위해 분야별 기술 자격을 보유한 자체 안전점검반 및 설치 인력을 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노후된 전등을 고효율 LED전등으로 교체했고, 노후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의 예방을 위한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공사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에너지 효율개선 및 에너지 비용절감 등 ESG경영에 앞장서고,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움 이웃의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전등으로 교체함으로써, 전기를 절감하고 보다 밝은 곳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 36.5℃ 사랑 나눔’ 기부금 전달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1358350원의 기부금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가등급)을 달성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기획됐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평가급의 끝전을 모아,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기부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사업, 식사 나눔 봉사활동, 소외계층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자리한 곽난영 노동조합 위원장은 “모금에 적극 동참해 준 조합원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