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시민과 약속지켜…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충 진행 外
2024-11-06 16:43
육아종합지원센터 풍무 분소 개소…다양한 보육서비스 제공
김 시장,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김 시장,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경기 김포시는 남부권 맞춤형 보육의 거점이 될 육아종합지원센터 풍무 분소를 6일 김포시 유현로 233, 201호(풍무역 파크트루엘)에 개소했다.
이는 김병수 시장 공약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육아 인프라 권역별 확충을 진행 중이다. 이번 개소에 이어 오는 2025년 상반기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통진 분소가 개소 예정되어 있다.
시민과의 약속대로, 시는 신도시와 원도심, 북부권까지 모두 권역별 육아지원거점을 마련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본소가 한강신도시에 자리잡고 있어 남부권 및 원도심 김포 시민들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있다는 의견들이 지속돼 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충의 첫걸음으로 풍무 분소가 마련됐다. 내년에는 통진 분소 개소가 예정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해 보육서비스 확대해 나갈 것이다. 김포시는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김포에서 낳고 자라난 아이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풍무 분소 운영 및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병수 시장,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시는 민선8기 출범 직후 매년 시비 17억원을 더 투입해 장애인 활동 지원의 실질적 혜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북부권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체육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등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포시는 그동안 불합리하거나 부족했던 점을 개선하고 보완하면서,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진정성 있는 따뜻한 정책을 펼쳐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신속한 삶의 질적 향상을 이뤄나가겠다는 목표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김포시는 신속한 시민 삶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일하고 있다. 김포시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관 예정인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장애인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2주년만에 장애인 공약사항을 100% 이행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장애인활동지원시간과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24시간 지원 등을 경기도에서 인구수 대비 가장 많이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운양반다비체육센터가 개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