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 창립 첫 '생성 AI 포럼' 개최…딥페이크 자동 탐지 솔루션 공개

2024-11-04 14:41

[사진=딥브레인AI]
딥브레인AI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생성형 AI 포럼(GENERATIVE AI FORUM) 2024'를 개최하고, 딥페이크 자동 탐지 솔루션을 최초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딥브레인AI가 창사 후 처음으로 준비한 이번 포럼에서는 '기술의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준비'를 주제로 지금껏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이뤄온 혁신적인 비즈니스 협업 사례와 함께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전망을 공유한다.

딥브레인AI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범죄의 대응 수준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린 딥페이크 자동 탐지 솔루션을 이번에 최초 공개한다. 회사 측은 픽셀 단위로 원본과 딥페이크의 차이를 판별해 내는 탐지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관공서를 대상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또 금융·보험·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비즈니스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여기에 더해 딥페이크 자동 탐지 솔루션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시작 전에는 시연 부스를 통해 딥페이크 탐지 기술, AI 스튜디오스, 3D 휴먼 등 딥브레인AI의 원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신한은행, KB손해보험, 경희사이버대학교 등과의 비즈니스 협업 사례를 발표하며 KT와 교보생명, 연세대학교 등의 협업에 대해서도 언급된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AI 휴먼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된 딥브레인AI의 실제 비즈니스 협업 사례를 통해 많은 이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