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2024년 상장기업 ESG 평가 통합 A등급 획득
2024-11-04 08:15
외국인전용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4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발표에서 ‘통합 A(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ESG 평가’는 한국ESG기준원이 지난 2011년부터 사회(E), 환경(S), 지배구조(G) 평가를 통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GKL은 지난해와 비교해 환경 부문은 B에서 A+등급으로 상승, 사회 부문은 A등급 유지, 지배구조는 B+에서 A등급으로 상승하며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자 다양성 제고 목표를 설정하고 공시했으며, 다양한 근로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 인권경영을 강화한 점 등이 인정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위원회 및 이사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최근 5개년 배당 및 이사회 정보를 공시하는 등 주주 친화적 투명 경영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