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성남시 미래 발전 기여하는 중요한 자리 되길 기대"
2024-10-31 17:00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세미나 개최
4차 산업혁명 적합한 첨단 산업 중심지로 탈바꿈
4차 산업혁명 적합한 첨단 산업 중심지로 탈바꿈
신상진 시장이 31일 "이번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세미나가 성남시 미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내달 1일 오전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세미나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개최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세미나의 부제는 '한국의 맨해튼, 제4테크노밸리 조성 방안'이라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또 국토교통부에서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방향에 대한 설명과 성남시의 ‘제4테크노밸리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도 이뤄진다.
오리역 일대는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 구 법원검찰청 부지 등 다양한 시설이 위치한 성남시 남측 관문으로, 지역 경제와 개발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신 시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