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시 직장운동경기부에 격려금 전달
2024-10-30 14:16
재미대한체육회 기탁 성금 전달…남관우 의장, 지도자 격려
이날 전달한 격려금은 최근 전주시의회를 방문해 직장운동경기부에 지원해달라며 재미(在美)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 대표단이 기탁한 것이다.
재미대한체육회는 지난 5월 전주시의회 미국 공무국외출장단(단장 송영진)의 성과로, 최근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행사 후 전주를 방문한 바 있다.
남관우 의장은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전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6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주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주만 부의장·김원주 운영위원장, 의정 활동 ‘돋보이네’
시의회에 따르면 최 부의장과 김 위원장은 이달 29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각각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과 전북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최주만 부의장과 김원주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지역민의 선택을 받은 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시민과 소통을 더 강화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