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등교사 임용시험, 공립 6.84대 1ㆍ사립 5.84대 1 경쟁률 기록
2024-10-24 15:08
음악 과목= 17.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 보여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전문 상담·보건·영양·사서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 시험’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공립 6.84대 1, 사립 5.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공립 중등교사 임용 경쟁률은 지난해 7.91대 1에 비해 다소 낮아졌으며, 사립은 지난해 5.91대 1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공립학교 교사 선발에서는 일반 257명에 1902명이 지원해 7.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장애 구분 선발에서는 23명 선발에 12명이 지원해 0.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과목은 음악으로 17.25대 1을 기록했으며, 이어 역사(16.2대 1)와 한문(16대 1)이 뒤를 이었다.
자세한 경쟁률은 경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필기 시험은 오는 11월 23일에 시행된다. 시험 장소와 구체적인 내용은 11월 15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