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용산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
2024-10-16 11:38
취임 후 두 차례 선거서는 사전투표
윤석열 대통령이 재·보궐선거일인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투표소에 도착해 선거 사무원에게 "수고 많으세요. 투표하러 많이 오셨나요?"라고 인사한 후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기표한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었다. 이어 현장을 지키는 참관인들에게도 "수고 많으세요"라고 격려하면서 투표소를 나섰다.
한편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진행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올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사전투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