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과거‧현재 진단 미래 방향을 논의한 '평생학습 정책포럼' 개최
2024-10-13 15:29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조성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호텔 라온제나 에떼르넬홀에서 ‘2024년 수성구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자리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수성구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기조 강연은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수성구의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수성구가 4개 분야 특구에 선정된 점을 강조하고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적연대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지자체 역할’을 주제로 유네스코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위해서는 지자체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카이스트 지스쿨(G-School)의 여현덕 원장은 ‘인공지능(AI) 협업지능과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미래 사회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협업 및 공존 능력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