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천정부지 속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분양 눈길

2024-10-10 14:46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고금리와 원자재, 인건비 등 공사비 증가로 인해 올 전국 민간 분양아파트 기준 층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을 돌파,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이 평택시 합정동 835번지 일원 합정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전용 45~112㎡, 599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단지가 위치한 평택역 일대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평택고덕, 소사벌 등 주변 택지지구 수요자들도 관심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호선과 경부·호남선(새마을, 무궁화열차)이 정차하는 평택역을 비롯해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AK블라자 백화점과 CGV를 비롯한 쇼핑,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평택역 일대 상업시설과 조개터 상권,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등의 탄탄한 상권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 7월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 사업이 착공식과 함께 시작 돼 평택시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합정초가 있으며 평택여중, 한광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의 학교와 합정동 일대 학원가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1호선 평택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평택지제역은 SRT를 비롯해 향후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으로 연장 운행될 예정에 있으며 수원발 KTX 직결사업에 따라 KTX 이용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 835번지 현장에 마련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