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화성' 만들겠다"

2024-10-09 22:20
"동탄 여울공원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2만여명 시민과 함께 했다"
"12월 8일 일요일 12시 10분 방송 예정 '화성시민'의 많은 시청 부탁"

9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동탄 여울공원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에서 2만여명의 시민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정명근 시장 SNS]
정명근 화성시장이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즐거움과 흥이 가득한 전국노래자랑 어떠셨나요?'란 제목으로 "한글날인 오늘, 동탄 여울공원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결선에 2만여명의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즐겁고 행복해하시는 시민 여러분을 보며, 앞으로도 이런 즐거운 행사를 자주 개최하는 문화도시 화성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며 "방송은 12월 8일 일요일 12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오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홍보했다.
[사진=정명근 시장 SNS]

한편, 화성시는 9일 동탄여울공원에서 지난 2014년, 2015년에 이어 10여 년 만에 다시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리게 된 것으로,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했고 한혜진, 유지나, 박현빈, 김태욱, 미스김 등 초대 가수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