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쓰레기 풍선 100여개 부양…수도권에 낙하물 60여개
2024-10-08 16:43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어
북한이 8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대남 쓰레기 풍선 100여개를 부양했고, 경기북부와 서울 지역에서 6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6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