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김이현 전 대한전문건설협회장 별세
2024-10-07 17:18
제 5·6대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을 지낸 김이현 아티포트 대표가 6일 오전 7시 57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김 전 회장은 실내건축학회, 실내환경공사협의회 발족과 실내건축기사제도 도입에 일조한 국내 실내건축공사업의 기틀을 만든 전문 건축인이다. 실내건축업체로는 처음 1992년 알제리 힐튼호텔 공사에 참여했고, 1997년 대한전문건설협회장에 취임한 뒤 연임했다.
중소건설업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2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주현 전 현대경제연구원장이 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