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4차 산업혁명 메카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고 피력했다.
 
신 시장은 "27일 오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생활체육인들 화합 축제인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 대회 개회식을 연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개회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주제공연 순서로 이어질 계획이다.
 
식후에는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 첨단 키네틱 멀티미디어쇼, 레이저쇼가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 2만701명(선수 1만7443명, 임원 3258명)의 선수단이 함께한다.
 
선수들은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1개의 종목과 수영, 씨름, 그라운드골프, 당구, 자전거 5개 시범종목을 합해 총 2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신상진 시장은 “생활체육인들의 대회가 성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2만여명의 생활체육인들과 14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29일 오후 5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폐회식을 하고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