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민상에 '박경리‧서신교‧김동근' 씨 선정
2024-09-25 17:19
살기 좋은 지역사회 봉사 권위‧영예로운 상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민상 수상자로 지역발전 부문에 박경리 씨, 사회봉사 부문에 서신교 씨, 교육문화 부문에 김동근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수성구민상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랑스러운 구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지난해까지 7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먼저,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 박경리 씨는 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봉사, 안보, 여성정책, 청소년 지도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다.
민족통일수성구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문화 부문 수상자 김동근 씨는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민족통일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공헌하였으며, 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한 교육과 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신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구도 여러분과 함께 행복 수성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