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트렌드] ⑤ 피팅 골프화 선두주자 '잔디로' 신고 구력 극대화

2024-09-25 03:50

잔디로가 출시한 피팅 골프화. [사진=잔디로]
골프에서 피팅은 보통 클럽을 내 몸에 맞게 조율할 때 사용한다. 현대의 골프는 다르다. 다양한 분야에서 피팅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다.

골프화 피팅의 선두 주자는 잔디로다. 잔디로는 경기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골프화 피팅을 진행한다.

발은 하루 종일 전신의 무게를 오롯이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발 상태는 라운드 중 빼놓으면 안 될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최근 라운드 후 발 통증을 호소하는 골퍼가 늘고 있다. 이에 골프화 피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잔디로는 골프화 명가다. 수년간 장시간 라운드에도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제품을 개발해 출시했다.
 
다양한 디자인, 다양한 색감과 다양한 기능으로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선택을 받는다.

잔디로의 피팅화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복잡한 발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단순화한 제품 패턴이다. 기능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발 상태, 발등, 발볼 등을 세밀하게 피팅해 발 전체를 감싸면서 발의 뒤틀림을 최소화한다.

신발 바닥의 고무 소재 멀티 스파이크 아웃솔 패턴은 스파이크를 대신해 마찰력을 준다.

전략적으로 배치된 촘촘한 돌기는 안정적으로 발을 잡아주고, 미끄럼 방지에 최적화됐다. 

일상에서는 편안한 착화감으로 발을 지탱해 준다.

둘째는 영국 피타드 사의 천연 가죽이다. 이 가죽의 두께는 1.8㎜ 이상이다. 방수, 투습 등이 탁월하다. 아침 이슬, 빗물, 눈 등 물기가 많은 날 발을 쾌적하게 한다. 잔디로는 한국인의 발을 고려해 최신 신규 라스트를 적용했다. 한 사용자는 "발 통증이 기적적으로 완화됐다"고 호평했다.

셋째는 잔디로가 특허받은 3D 지지대 인솔이다. 타사 제품보다 세밀하게 발 모양에 맞게 제작된다. 이는 4방향 구조로 디자인됐다. 발 전체를 빈틈없이 잡아주기 때문에 바른 보행에 도움을 준다. 적은 힘으로도 원활하게 발을 움직일 수 있다.

골프화 피팅은 결국 골프화를 골퍼의 발에 딱 맞게 조율하는 것이다. 잔디로의 정교한 조율은 골퍼의 발 통증 감소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