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42회 금산 세계 인삼 축제 성공 개최 기업‧업체 발 벗었다
2024-09-19 12:48
소주 보조상표 홍보문구 포함 및 후원금 기탁 등 추진
충남 금산군은 제42회 금산 세계 인삼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기업‧업체가 발 벗고 나섰다.
㈜선양소주는 9월 대전‧충남권을 중심으로 판매되는 소주 20만 병의 보조 상표에 금산 세계 인삼 축제 홍보문구를 넣기로 했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경영 철학을 가진 ㈜선양소주는 지난 2020년부터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금산군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같은 날 축제 성공을 위해 농협 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 1000만 원, 금산신협(이사장 고재천) 150만 원, 금산중앙신협(이사장 길천종) 150만 원의 후원금 전달도 진행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은 지난 1997년 설립 이래로 27년간 금산 인삼 축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농협 금산군지부에서도 20여 년 동안 금산 세계 인삼 축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제42회 금산 세계 인삼 축제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 약초거리 일원에서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금산인삼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공연‧경연, 전시‧교역 등 58개 행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