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스마트폰 최다 이용앱은 '유튜브'

2024-09-19 09:03

[자료=와이즈앱·리테일·굿즈]
지난달에도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앱)은 ‘유튜브’였다.
 
19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발표한 스마트폰 이용 자료에 따르면, 8월 유튜브 총 이용시간은 1174분 달했다.
 
20세 미만 사용자는 유튜브를 가장 오래 사용했고 이어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틱톡, 네이버웹툰, 로블록스, 네이버, 브롤스타즈, X(옛 트위터), 제타 순이다.
 
20대가 가장 오래 사용한 앱 1‧2위 역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이었다. 양 앱의 사용시간은 전 연령대에서 가장 길었다. 그 다음은 카카오톡, X, 네이버, 네이버 웹툰, 틱톡, 네이버 지도, 넷플릭스, 카카오페이지 순으로 나타났다.
 
30대 역시 유튜브를 가장 오래 사용했으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네이버, 네이버 웹툰, 틱톡, X, 로블록스, 티맵, 브롤스타즈가 뒤를 따랐다.
 
40대는 유튜브, 카카오톡, 네이버, 인스타그램, 티맵, 넷플릭스, 쿠팡, 당근, 네이버 카페, 틱톡 라이트 순으로 앱을 오래 사용했다.
 
50대의 경우 유튜브, 카카오톡, 네이버, 티맵, 쿠팡, 인스타그램, 다음, 넷플릭스, 당근, 틱톡 라이트 순이었다. 60세 이상은 유튜브, 카카오톡, 네이버, 다음, 틱톡, 틱톡 라이트, 쿠팡, 티맵, 당근, 인스타그램 순서로 앱을 가장 오래 사용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국내 안드로이드와 애플(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됐다. 브라우저 전용 앱과 전화 앱, 스마트폰 제조사 앱, 운영체제(OS) 앱, 음악 스트리밍 앱, 만보기 앱은 통계에서 제외됐다.